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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상황에서도 양의 모습으로

예수님은 마지막 때에 양과 염소를 구분하시겠다고 한다(마 25:32). 양은 하나님의 자녀로 천국을 유업으로 받을 존재를 상징한다. 염소는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 백성이다. 양과 염소의 차이는 죽임을 당할 때 극명하게 드러난다. 양은 죽임을 당하는 것을 알아도 전혀 반항하지 않는다. 칼에 목이 베여 피가 내장으로 흘러가는 순간까지 반항하지 않는다. 그저 그 선한 눈으로 하늘을 바라보며 조용히 숨을 거둔다. 염소는 죽기 전에 심한 저항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성인 남자 두 명 정도가 염소를 붙들고 다리를 묶어야 한다. 죽을 때 심하게 괴성을 지르며 몸을 버둥거리기 때문에, 염소를 잡으면 동네 사람들이 다 알 정도 이다. 최후를 맞는 양과 염소의 모습 중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나는 과연 어느 쪽인지..

It's美/His Story 2007.04.17

Life is love, enjoy it.

Life is love, enjoy it. 삶은 사랑입니다. 그 사랑을 만끽하십시오. - Mother Teresa No one likes to hear negative things about himself or herself. 그 누구도 자신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하는 것을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But in the long run it may be good for us. 길게 보면 그것이 우리에게 좋을 수 있다. Maybe after I'm dead and gone, you'll be sorry. 내가 죽고 없어진 다음에 아마 넌 후회할게다.

카테고리 없음 2007.04.16

Basic Primer on Decent Human Relationships.

Basic Primer on Decent Human Relationships. 적절한 인간관계에서의 기초적인 초급안내서 Generally, there are five ways we all want others to treat us. 일반적으로 다른사람들이 해주길 바라는 다섯가지. We want others to encourage us. 우리는 사람들이 우리를 격려해주길 바란다. We want others to appreciate us. 우리는 사람들이 우리에게 감사하기를 원한다. We want others to forgive us. 우리는 사람들이 우리를 용서하기를 바란다. We want others to listen to us. 우리는 사람들이 우리말에 귀 기울이길 원한다. We want others ..

카테고리 없음 2007.04.16

광야

익숙한 곳에서 벗어날 때 우리는 내일을 예상할 수 없고, 의지할 대상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을 더 찾게 되고 하나님의 뜻을 더 구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믿음의 선진들을 광야로 불러내신 이유가 여기에 있다. 광야는 익숙하지 않은 곳이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없는 환경이다. 내일 어떤 일이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는, 절벽 사이의 길을 가는 것이다. 하나님은 광야에서 우리를 만나주신다. 왜냐하면 익숙한 곳에서는 우리가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에 눈을 돌리고 그것에 의지하려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시기 위해 우리를 변화시키려 하실 때, 먼저 우리를 익숙하지 않은 환경으로 몰아가신다. -내려놓음- 중에서 난 지금도 광야에 있는가? 아니면 광야를 다 지나왔는가? 아니면 광야를 중도포기 하..

It's美/하루 2007.04.16

진짜 행복을 얻으려면...

이 시대에 행복이 주인 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다. 행복하기 위해 하나님을 찾기도 한다. 이때 행복이 곧 하나님이 되고,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로 취급된다. 그러나 행복해지려는 열망과 행복해질 권리를 하나님 앞에 내려놓지 않고서는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없다. 자신의 권리로 여기던 무엇인가를 내려놓는다는 것은 진짜 행복을 얻었다는 증거이자 우리가 성장했다는 증거이다. -내려놓음- 중에서 ,

It's美/His Story 2007.04.16

H.I.T

드디어 드라마 H.I.T에 홍콩이!!!! 2월 초 병원에 젊은 청년이 통역하는 분과 함께 치료를 받으러 왔다. 드라마 촬영 장비를 옮기다가 다쳐서 왔다더군.. 한국 드라마 촬영이라하니 하도 신기하여 이것저것 물었더니 주몽 후속 드라마로 고현정씨가 나오는 "히트"라고.. 바다 건너 오른쪽 우뚝 솟아 있는 저 건물은 Hong Hom 의 Whampoa Garden 에 자리한 Harbour Plaza Hong Kong Hotel 이다. 이 호텔은 배용준씨가 묵었던 호텔로도 아주 유명하다. 그리고 아래로 보이는 도로는 Causeway Bay 에서 Chai Wan 으로 나있는 고속도로. 간혹 택시타고 퇴근할 때면 늘 지나는 도로다. 이 곳은 North Point 즈음 되려나.. 이 씬에서 고현정은 택시를 타고 Ch..

Screen 2007.04.03

봄... 봄이 왔단다. 벚꽃 사진을 보니 잠시 가슴이 먹먹해 진다. 3년째 한 해가 연속 되는 것만 같다. 겨울이 오면 무엇인가 마무리 하며 한 해를 되돌아보고.. 봄이 오면 새로이 주어진 한 해를 화이팅하면서.. 그렇게 한 해.. 그리고 또 한 해를 보내고 맞이할 수 있었는데.. 밍크코트 털점퍼를 입은 사람들 속에 어김없이 피어있는 꽃들로 인해 가끔은 지금이 몇 월인지.. 무슨 계절인지.. 한참을 골똘히 생각해야 한다. 봄이 왔단다. 흐드러지게 핀 봄을 알리는 생그러운 꽃들이 그립다. 그 봄을 가슴에 담으며 한 해를 화이팅하던 시간들이 그립다. 자연의 변화 속에 설레여하던 내가 그립다.

It's美/하루 2007.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