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 대상 특화 서비스 2007.02.10 [앵커멘트] 홍콩에 살고있는 상당수 동포들은 높은 진료비 때문에 병이 나도 병원을 찾는 게 겁이 난다고 말합니다. 이런 가운데 동포 병원과 한인회측이 동포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홍콩에서 유연이 리포터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동포 이주현씨는 얼마전 사랑니 치료를 위해 홍콩의 한 사립 병원을 찾았습니다. 국립 병원에 갔다가 진료 시간이 안맞아 찾았는데 턱없이 없이 비싼 진료비에 깜짝 놀랐습니다. [인터뷰:이주현, 홍콩 동포] "그때 5천불 이상이 나왔거든요. 한국돈으로는 60만 원이 넘는 금액인데요, 그때 홍콩 병원비에 당황한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한 한-중 합자 병원이 동포 대상 의료 서비스 개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