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tle India 싱가포르는 참 매력적인 나라이다. 나라의 규모는 굉장히 작은데.. 다인종 다민족 다언어가 하나로 어우러진 공동체이다. 어딜 가든 중국어를 쉽게 들을 수 있고.. 또 이렇게 나라의 한 귀퉁이에서는 인도의 향취를 접할 수도 있다. 말 그래도 작은 인디아.. 이곳은 싱가포르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사뭇다른 동네이다. "싱가포르에 처음 정착한 인도인은 1819년 스탬포드 레플즈 경(Sir Stamford Raffles)을 따라온 일꾼과 군인들이었습니다. 그 후 19세기 말, 인도인들은 노동자, 도로 건설 인부, 핵심 공무원 등 이곳의 다양한 일자리를 찾아 많이 건너오게 됩니다. 오늘날, 리틀 인디아는 싱가포르의 인도인 공동체의 중심지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싱가포르관광청 사이트에서.. 리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