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밟기

singapura 여행기

2007. 6. 1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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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India

싱가포르는 참 매력적인 나라이다.

나라의 규모는 굉장히 작은데..
다인종 다민족 다언어가 하나로 어우러진 공동체이다.

어딜 가든 중국어를 쉽게 들을 수 있고..

또 이렇게 나라의 한 귀퉁이에서는 인도의 향취를 접할 수도 있다.

말 그래도 작은 인디아..

이곳은 싱가포르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사뭇다른 동네이다.





 



"싱가포르에 처음 정착한 인도인은 1819년 스탬포드 레플즈 경(Sir Stamford Raffles)을 따라온 일꾼과 군인들이었습니다.

그 후 19세기 말, 인도인들은 노동자, 도로 건설 인부, 핵심 공무원 등 이곳의 다양한 일자리를 찾아 많이 건너오게 됩니다.

오늘날, 리틀 인디아는 싱가포르의 인도인 공동체의 중심지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싱가포르관광청 사이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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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인디아에서는
다른 곳에 비해 henna를 싸게 할 수 있다.

헤나는 타투와는 달리 천연염료를 사용하여 2주 정도이면 지워진단다.

어떤 분이 인도를 다녀오시더니 손에 타투 비슷한 걸 하고 오셔서 깜짝 놀란 적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이것 헤나..

근데 염료가 다 말라 떨어지고 나니
생각보다 찐하진 않았다.

색다른 문화체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