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당뇨, 암 등의 발생원인인 세포 대사 이상 억제 물질 발견

2007. 6. 11. 11:50

당뇨, 암 등의 발생원인인 세포 대사 이상 억제 물질 발견 .

 

- 국제공동연구 결과, 암, 당뇨 등의 원인인 세포 대사의 이상현상을 막아주는 차세대 물질을 제주도 자생 해양식물로부터 발견


-
씨놀 이라는 새로운 해양 폴리페놀 성분이 세포대사의 이상현상을 일으키는 유전자 스위치의 활동을 부작용 없이 억제함이 밝혀져

 

부작용 없이 당뇨, 암, 등의 난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암, 당뇨, 지방간 등, 세포 대사과정의 이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난치병 들은 최첨단 현대의학과 수 천억원이 투입된 세계적인 신약도, 그 부작용으로 인하여 치료가 어려워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커다란 문제에 봉착해 있다.  최근 제주도에 자생하는 해양식물에서 발견된 물질에 관한 국제공동연구 결과, 부작용 없이 이러한 난치성 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길이 열렸다.  제주도의 국책 바이오연구기관인 HIDI는 최근 미국 워싱턴주립대 (Univ. of Washington), 오하이오주립대 (Ohio State University) 및 홍콩 보타메디 리서치 그룹 (Botamedi Research Group)등과의 국제공동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제주도에 자생하는 토종 해양식물 (Eckonia cava) 에서 분리정제된 SEANOL (씨놀)이라 불리는 특수한 구조의 폴리페놀이 암, 당뇨, 지방간, 비만 등 세포 대사의 이상 현상으로 인하여 발병하는 난치성 만성질환을 부작용 없이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회복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 당뇨, 지방간, 비만 등은 전세계 성인의 50%이상이 영향을 받고 있어서 사회경제적으로 심각한 질환이라고 할 수 있으나, 그 발병 과정에 대한 정확한 정보의 부족과 독성이 작으면서도 효과적인 치료물질의 부재로 인하여 대표적인 난치성 질환으로 간주되어 오고 있다.  최근, 그 해결의 실마리로서, 하바드 의대의 조슬린 당뇨센터 (Joslin Diabetes Center, Harvard Medical School)에서 그 발병과정에 만성염증 (chronic inflammation) 이라는 단계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며, Nf-kB라는 단백질이 바로 이 단계로 진입하는 유전자 스위치를 켜는 역할을 하며, 지방간 생성이 그 과정을 가속시킨다는 사실을 밝혀낸 바 있다.

 

HIDI와 워싱턴주립대를 주축으로 한 공동연구팀은 하바드 의대의 결과와 병행된 실험에서씨놀을 섭취한 비만 및 당뇨 마우스에서 만성염증 및 Nf-kB의 작용을 연구하였다. 연구결과, 씨놀을 섭취할 경우, 당뇨로의 이행과 합병증의 발생을 막아주며, 그 과정에서 만성염증 및 Nf-kB의 활동을 거의 정상 수준으로 억제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또한 당뇨발병을 가속화 시키는 지방간의 발생과, 당뇨합병증의 전형적인 현상인 혈관, 신장, 췌장 조직의 파괴 현상이 거의 정상 수준으로 억제됨이 조직검사 결과 확인되었다. (췌장 내 지방 변화 사진, NF-kB 변화 사진 혹은 NF-kB 감소 숫자   삽입)

뿐만 아니라, 오하이오 주립대와의 공동연구결과, 26주간 반복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조직에서 씨놀을 섭취하거나 피부에 도포한 경우, 만성염증의 발생과 그로 인한 암 발생을 최소화 시킨다는 놀라운 사실도 발견하여, 씨놀 성분이 세포대사이상을 일으키는 만성염증의 제어에 탁월한 활성을 나타냄이 재차 확인되었다.  이 결과는 세계적인 암 관련 학술지인 International J. of Cancer에 발표되었다. (쥐의 사진 4 장 삽입) 

 

한편, 독성과 부작용이 없어 인체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된 씨놀은, 홍콩 보타메디그룹 산하의 미래제강병원에서의 수 많은 임상적용사례를 통하여 동물실험에서의 효과가 인체에서도 재현됨이 확인되었다.  

 

씨놀은 세계최초로 해양에서 개발된 독특한 구조의 폴리페놀로서, 세포파괴성분의 제어 능력과 세포 활성화 효과가 적포도주의 레스베라트롤이나 녹차의 카테킨 등 육상 폴리페놀보다 크게 우수하여 당뇨, 암 이외에도 차세대 난치성질환 치료성분으로서의 개발 잠재력이 지대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미국내 난치성질환 분야에 지대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존스홉킨스 대학출신의 미국의 로웬 박사 (Robert Rowen, MD)는 이번 국제공동연구 결과에 대하여 Second Opinion이라는 의학잡지를 통하여, "생체에서 발생하는 어떠한 라디칼(세포파괴물질)도 강력하게 제거할 수 있는 씨놀의 독특한 화학적 구조가 이제껏 본 어떠한 물질보다도 뛰어난 치유능력을 설명할 수 있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씨놀이 보이는 강력한 세포보호능력과 세포활성화 능력은 인체 조직의 노화과정 전반을 지연시키고 회복시킬수 있어서 당뇨나 암 뿐만 아니라, 두뇌기능을 활성화 시키고 및 음식물의 에너지 전환기능을 높이는 등, 생활습관병이나 노화와 관련된 질병들을 예방하고 회복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차세대 물질이라고 평가하였다.

 

하바드 및 MIT 과학자들을 주축으로 노화방지, 당뇨병 등의 치료제로서 연구하고 있는 레스베라트롤과의 비교실험 결과, 세포보호, 만성염증억제 능력 등에서 획기적으로 강력한 효과를 갖는 것으로 밝혀져,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하여 세계적인 난치성 질환 치료제로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씨놀에 대한 공동연구기관 중 하나인 보타메디리서치그룹은 중국 최대 병원의 하나인 남방의과대학과 신약허가를 위한 국제 공동연구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씨놀의 효과가 세계적으로 알려지면서 미국, 일본, 중국 및 중동 지역 등의 당뇨 등의 난치성 질환이 급증하고 있는 지역에 이미 200 만불 이상이 수출되었으며 일본의 대기업인 글리코, 미국 Fibronol사, Allergy Research사 등에 씨놀을 공급을 하기 시작하였으며, 이번 5월에 연산 100ton 규모의 공장을 완성하여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였다.  전세계로 공급이 확산되는 2010년에는 씨놀의 연간 수요가 2000 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